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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시인 안동석의 "그리움 깊은 밤에 181회"

"바람 같은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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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아 안동석
기사입력 2020-12-20

감성시인 눈아 안동석 / 캘리 자령 이영희

바람 같은 너 - 눈아 안동석

 

너를 안으려

강둑에 서면

밀물처럼 달려드는

하늬바람의 앙탈

 

보이지 않는다고

없는 것도 아니고

들리지 않는다고

없던 것도 아닌데

 

한 가슴

품어 봐도

여전히

허전한 건

 

그대 사랑

또한

바람이기

때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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