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감성시인 안동석의 "그리움 깊은 밤에 170회"

"사랑"

- 작게+ 크게

눈아 안동석
기사입력 2020-11-12

감성시인 눈아 안동석 / 캘리 소란 석승희

사랑 - 눈아 안동석

 

사랑

하나에

행복하고

 

사랑

둘에

아파하고

 

사랑

셋에

뜨거워지는

목 줄기.

 

마셔도

취하지 않는

독주처럼

 

빠져도

익사치 않는

사랑의 강물

 

못생긴 달이

골목 비추는

오늘 같은 밤엔

 

차라리

구명줄조차

놓아 버리고

 

사랑

그 물결에

내 마음

던져 버리고 싶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band naver URL복사
꽃
댓글

i

댓글 수정 및 삭제는 PC버전에서만 가능합니다.
URL 복사
x

PC버전

Copyright ⓒ 강원경제신문(주).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