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오는 11월 26일까지 2021년도 청년어촌정착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어촌정착지원 사업은 창업 초기 청년어업인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지원하여 어촌 이탈을 방지하고, 우수한 청년 인력 유치로 어촌 활성화를 적극 도모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만 40세 미만이며, 어업경영 3년 이하의 어업인(예정자 포함)으로 어업경영 경력에 따라 1년차(월100만원), 2년차(월90만원), 3년차(월80만원)로 구분하여 경영비 및 어가 가계 자금을 차등 지원한다. 청년어촌정착자금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어업인은 신청서, 창업계획서, 어업경영체 등록 등 필요서류를 갖추어 26일까지 군청 해양수산과 방문하여 신청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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