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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시인 안동석의 "그리움 깊은 밤에 168회"

"풍경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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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아 안동석
기사입력 2020-11-04

감성시인 눈아 안동석 / 캘리 소란 석승희

풍경 하나 - 눈아 안동석

 

솔잎처럼

까칠한 오후

햇살 속

 

들 풀

씨앗 찾아

나서는 길

 

먹어도

채워도

그 고픔이야

 

오늘도

오목눈이

작은 날갯짓으로

 

고픈

그리움 채우러

또 하루를

날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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