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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가의 심리적 특성과 창업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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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근
기사입력 2020-10-26

 

  

▲ 강원창업보육센터매니저협의회장 조광근     ©강원경제신문

 

샌드버거와 호퍼는(Sandberg & Hofer)는 창업인의 특성, 전략(Strategy),산업구조의 세 부분의 변수의 복합적인 영향이 기업의 성과에 관한 연구모형을 제시함과 아울러 테스트(Test)를 통해 확인하였다.

 

반데벤(Van de Ven)12개의 소프트웨어 회사들의 분석을 통해서 창업인의 특성, 창업당시와 창업이후에 있어서 경영관리과정 등을 주요변수로 구성하여 성과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가를 조사하였다.

 

또한 스튜아트와 아베티(Stuart & Abetti)는 기업의 성과와 관련된 창업 팀의 다양한 기능의 경험들과 창업인의 경력특성에 대해 조사하였다.

 

창업 가로써 성공하기 위해서는 특성과 특질을 모두 갖추고 있거나 개발할 수 있는 잠재능력은 필요하다. 그러나 개개인의 성장배경, 개성, 동기, 태도, 건강, 사회 경제적 환경 등에 있어서는 모두 다르다. 창업가 연구에 의하면 이러한 특성을 갖추고 있는 정도와 창업의 성공률은 어떻게 관련되어 있는지 또는 창업가적 활동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에 대하여 일반화하기란 용이하지 않다고 한다. 다만 강한 성취동기를 가지고 있는 경우, 또는 무엇보다 창업에 있어서 강한 독립심과 미래전망을 가지고 자기책임 하에 위험부담을 개의치 않고 자원을 동원할 수 있는 능력 등으로 상정해 볼 수 있다.

 

샤페로(Shapero)는 창업의 영향요인을 심리적 특성을 바탕으로 추출하였다. 창업자의 심리적 특성에 관한 기존 연구는 일반적으로 성취욕구, 위험감수성향, 통제의 소재, 모호성 인내도등 네 가지로 많이 분류를 하여, 주로 창업인의 창업 형태와 창업성과에 미치는 두 가지에 요인에 대해 이루어졌다.

 

 

▲ 창업가의 심리적 특성 변수     ©강원경제신문

 

 

첫 번째, 심리적 특성에 관한 성취욕구(Need for Achievement)에 관해 McClelland는 성취욕구가 주요한 기업가의 심리적 특성임을 주장하였다. McClelland는 높은 성취욕구를 가진 사람을 성공하기 위한 욕망을 강하게 가진 사람으로 특징지어, 노력을 통한 성취목표, 의사결정을 위한 책임감, Feedback의 욕구의 속성들에 의해 성취욕구가 강한 사람으로 하여금 창업자가 되도록 유도한다고 언급하고 있다.

 

섹톤과 보우먼(Sexton and Bowman)은 성공적인 창업자들에게 뚜렷한 성취욕구가 나타남을 밝히면서 성취욕구에 관해 창업자들에게 뿐만 아니라 영업사원, 전문직업인, 그리고 경영자 등에게도 적용된다는 점과, 높은 성취욕구와 창업을 하기 위한 의사결정사이의 상관관계에 대한 신뢰성이 발견되지 못한 점에서 두 가지 문제점을 지적했다.

 

두 번째, 위험감수성향(Risk Taking Propensity)에 대해 스미스와 마이너(Smith & Miner)는 빠른 성장을 지향하는 창업자들이 완만한 성장을 지향하는 창업자보다 위험 회수성향이 더 강하다고 하였고, Palmer는 위험감수성향이 창업가의 가장 중요한 속성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창업자들이 일반인과 다른 점은 이와 같이 위험을 희석시키는 능력이므로 만약 창업자들이 그들의 목표를 성취하기 위한 그들의 능력에 확신을 갖는다면 그들은 실패에 대한 부담이 줄고, 위험을 느끼는 수준도 낮아질 것이다.

 

세 번째, 내적 통제의 소재(International Locus of Control)는 개인 자신이 어떤 행동이나 사건을 통해서 스스로 통제하고, 자신에 대한 믿음을 가지며, 외적요인(행운, 인연 등)을 믿지 않는 사람에게 나타나는 속성을 말한다.

Rotter는 내향적 통제소재가 높은 성취욕구와 일치하는 경향이 있다고 보았고, 밀러와 후리센(Miller & Friesen)은 경영층이 내향적일수록 기업이 혁신적임을 밝혔다. 이런 연구들은 통제의 소재가 내적인 사람들이 창업에 성공확률이 높다는 결과를 나타냈다. 

  

네 번째, 모호성에 대한 인내(Tolerance for Ambiguity)에 관한 연구에서는 Gasse는 창업자는 불확실성의 정도를 흥미 있는 자극으로 받아 들인다는 결과를 나타냈다.

 

SextonBowman의 연구에서는 기업가는 관리자들보다 모호함을 관용하는 능력이 두드러지게 더 크다는 것을 지적한다. 심리적 특성의 여러 가지 요인들은 창업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임이 확실하나, 매우 오랜 시간동안에 걸쳐 형성되어 외부관찰자가 사용하는데 있어 피상적일 수 있다는 것과, 인성의 측정은 상당한 시간과 기술을 요구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외부 관찰자가 개인의 인성적 특성을 독립변수로 측정하는 것은 방법론적 한계를 노출하기 쉽다는 것이다. 허나 심리적 특성은 창업에 미치는 영향 중 중요한 것임에 틀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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