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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라 감성이 있는 풍경-괜찮다/장미오

시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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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해
기사입력 2020-07-28

 괜찮다/장미오                                                           

                                                                                      

내가 제일 좋아 하는 말                                         

▲     ©박선해

                             

괜찮다

내가 제일 많이 하는 말

괜찮다

가슴 가득 쌓여 있는 말

괜찮다

마술같은 말

괜찮다

자꾸

하다보면

진짜 괜찮아 지기 때문이다.

 

♤장미오 프로필♤

화가,문화예술사

독서지도사,캘리그라퍼

산해정 인성문화 진흥회 문화 예술 위원

신정문학&문인협회 회원

남명문학회 회원

하운문학작가협회 회원

 

♧시 감평/시인 박선해♧

괜 찮다. 참 괜 찮은 세 글자다. 진분홍 웃음이 살짜기 지어진다.

우리는 감사함에 정겨움. 익숙함. 그리움을 동그라미에 묻어 둔다.    

▲     ©박선해

 삶이 고단하거나 눈물이 괴롭거나 할 수 있으니 따뜻한 한마디로 실의의 순간도 이어간다. 방황이 없는 하루를 보낸다. 누군가에 보이지 않는 속상한 일을 가늠할때도 그냥 '괜찮나' 건네는

가슴 녹이는 말 하자. 하루의 육신이 흘러가는 존재도 겸손하려

애 쓴다. 그런 마음의 평화를 가지려 강이나 바다를 찾곤 한다.

힘겨워도 고요속에 평생을 푸르런 마음으로 과잉보호속

자식을 위해 노모가 하시는 애틋한 말이 늘 '괜찮나' 였다.

어느날 친구가 안부하나 위해 전화가 와도 비온 뒤 무지개가

뜬 듯 '괜찮나'이다. 우리 세상은 모든 이들에 고통이 있어도

더러는 그럴때도 있으리란 믿음은 있다. 시인은 타인을 위한

안부와 더불어 끊임없이 바람부는 세파속이지만 누구에게도

기대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자고 한다. 자기 암시와 긍정의

주문으로 극복 하고자 하는 삶을 읊고 있다.

좋아는 말도 괜찮다.  많이 하고 또 하고도 괜찮다.

층층으로 괜찮다는 피라미드다. 그러니까 괜찮다.

진짜 괜찮아 진다. 괜찮다는 말에 형상, 무형상은 논할 것도 없다.

바삐 사는 현재에  얼굴은 안보여도 불현 듯 들려오는 소리처럼 괜찮다.

잘 참고 견디며 아름답게 피어있는 그기 마술같은 그녀가 있다.

자기 주문은 자기 사랑, 진짜 괜찮다.

"코로나 바이러스, 이제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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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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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20/07/28 [19:05]
괜찮다는 말을 여러번 따라 읽으니
정말 마법처럼  이 순간 난 괜찮다 는 생각이 듭니다
힘들고 지치는 요즘
정말 위로가 되고 필요한 말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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