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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시인 안동석의 "그리움 깊은 밤에 99회"

"사랑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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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아 안동석
기사입력 2020-02-12

감성시인 눈아 안동석 / 캘리 소란 석승희 

 

사랑하는 일 - 눈아 안동석

간절한 사랑 
아니어도 
난 좋다.

파란 하늘에
하얀 구름같이

녹색 잎새 속
노란 꽃잎처럼

가볍게 
너를 포옹할 
시간이면
충분하니까.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그 사람의 모두를
마음속에 담아두는 
일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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