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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특파원] 제12회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 시상식 성료

10월 12일, 130여명의 내외 귀빈들이 자리를 같이 해한 가운데캐나다 캘거리 소재 센트럴 그랜드 중식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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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기사입력 2019-10-20

【강원경제신문】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본 기자가 잠시 고국 방문에 나섰던 사이에, 제12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시상식이, 지난 10월 12일 토요일 저녁, 캐나다 캘거리에서 거행됐다. 이유식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운영 위원회 회장은, "130여명의 캐나다 거주 내외 귀빈들이 자리를 같이 했고 뜻밖에도 캐나다 거주 한인 동포들이 꽃다발을 많이 준비해 와 당황했으며 해외 한인 동포들의 정서 함양이 얼마나 고갈되었나 하는 생각을 하니 눈시울이 뜨거워졌다"는 소감을 본 기자에게 전해 왔다. 향후 기록 보전을 위해 이유식 회장이 몽골 현지로 보내 온 현장 사진을 전재해 둔다.

▲ 제12회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 시상식 현장. 이유식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운영 위원회 회장이 개회사에 나섰다. (Photo=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운영 위원회 & 캐나다 This Times).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12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시상식이 지난 10월 12일 토요일 저녁, 이유식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운영 위원회 회장, 12회 대상 수상자 김수영 시인(미국 LA 거주), 조광수 캐나다 캘거리한인회 이사, 원주희 캘거리 문인협회 회장, 신금재 전 캘거리문인협 회 회장, 정진 캐나다 캘거리 고려대학교 교우회장, 이석우(Arnold Lee, Vice President of Todd Energy Canada Limited), Mr. Chris Anwars 짐 패터슨 그룹 캐나다 캘거리 지사장 등의 내외 귀빈들이 자리를 같이 한 가운데, 캐나다 캘거리 소재 센트럴 그랜드 중식당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거행됐다.


본 제12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시상식에 자리를 같이 한 내외 귀빈들은 정통 중국식 코스 요리로 준비된 만찬을 같이 하며 정겨운 대화를 이어갔으며, 본 현장에서는 수상 축하 기념 공연도 이어졌다.

▲ 제12회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 시상식 현장. 12회 대상 수상자 김수영 시인(미국 LA 거주)이 수상 소감 발표에 나섰다. 김수영 시인은 "이런 기회로 말미암아 해외에 거주하는 동포들도 글을 쓸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고 저로서는 한 번 더 조국을 생각할 수 있었다"고 전제하고, 젊은 시절 병마를 딛고 일어선 경험과 늦깎이로 문단에 데뷔해 현재까지 정력적으로 글을 쓸 수 있다는 감격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Phooto=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운영 위원회 & 캐나다 This Times).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제12회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 시상식 현장. (Photo=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운영 위원회 & 캐나다 This Times).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제12회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 시상식 현장. (Photo=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운영 위원회 & 캐나다 This Times).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제12회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 시상식 현장. (Photo=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운영 위원회 & 캐나다 This Times).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제12회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 시상식 현장. (Photo=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운영 위원회 & 캐나다 This Times).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제12회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 시상식 현장. (Photo=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운영 위원회 & 캐나다 This Times).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제12회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 시상식 현장. (Photo=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운영 위원회 & 캐나다 This Times).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제12회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 시상식 현장. (Photo=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운영 위원회 & 캐나다 This Times).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제12회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 시상식 현장. (Photo=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운영 위원회 & 캐나다 This Times).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제12회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 시상식 현장. (Photo=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운영 위원회 & 캐나다 This Times).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본 현장에서는 지난 2008년 제 1회부터 올해 2019년 제 12회에 이르기까지의 수상자들, 당선작, 거주 국가 등과 관련한 소개 동영상이 상영됐다. 본 지면에는, 12분 8초 분량의 동영상 대신,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역대 대상 수상자, 응모 부문, 수상작, 심사위원장을 요약해서 올려 둔다.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역대 대상 수상자, 응모 부문, 수상작, 심사위원장 [All Mincho Laureates]
▲2019년 제12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김수영(女, 미국 LA), 시 「어머니의 굽은 등」
심사위원장 : 김봉군 박사(전 한국평론가협회장)

▲2018년 제11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이귀순(=테리사 리=Teresa Lee)(女, 호주 뉴캐슬), 소설 「오시리스의 저울」
심사위원장 : 정소성 박사(소설가)

▲2017년 제10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최연홍(男, 미국 뉴욕), 시 「하얀 목화꼬리 사슴」
차상(특별상) 고(故) 유인형 수필가(캐나다 앨버타 에드먼턴), 수필 「세월이 바람 되어」
※대상(大賞)과 차상이 같이 수여됨
심사위원장 : 신경림 시인(전 한국작가회의 이사장)

▲2016년 제9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강외산(=강의현)(男, 몽골 울란바토르), 소설 「몽골 초원에 담덕이 있었네」
심사위원장 : 김종회 교수(한국평론가협회장)

▲2015년 제8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안경자(女, 브라질 상파울루), 소설 「새와 나무」
심사위원장 : 정종명 소설가(전 한국문협 이사장)

▲2014년 제7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엄넬리(=엄복순=嚴福順)(女, 러시아 모스크바), 수필 「러시아 심장부에 활짝 핀 무궁화」
심사위원장 : 유안진 시인(학술원 회원, 서울대 명예교수)

▲2013년 제6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강미영(女, 캐나다 토론토), 시 「술꾼, 가을 숲에 들다」
심사위원장 : 유안진 시인(학술원 회원, 서울대 명예교수)

▲2012년 제5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전성준(男, 독일 슈발바흐), 소설 「로렐라이의 진돗개 복구」
심사위원장 : 김유조 박사 (건국대 부총장)

▲2011년 제4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배정웅(男, 미국 로스앤젤레스), 시 「반도 네온이 한참 울었다」
심사위원장 : 김봉군 박사(한국평론가협회장)

▲2010년 제3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이동렬(男, 캐나다 토론토), 수필 「청고개를 넘으면」
심사위원장 : 김봉군 박사(한국평론가협회장)

▲2009년 제2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조용남(男, 중국 옌볜), 시 「고향정회」
최우수상 김미화(女, 중국 옌볜), 시 「장도열차」
※대상(大賞)과 최우수상이 같이 수여됨
심사위원장 : 임헌영 교수(한국평론가협회장)

▲2008년 제1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변창섭(男, 캐나다 옥빌), 시 「잔이 잔 되게 하라」
심사위원장 : 임헌영 교수(한국평론가협회장)

지난 2008년 제정 이래 올해로 제12회째를 맞은 본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은 지구촌 재외 동포 사회 일각에서 일명 한인 노벨 문학 상(賞)이라고 불리기도 하며, 현재까지 본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국제 공모전의 대상 수상자는 모두 12명으로서, 그동안 캐나다 거주 한인 동포와 미국 거주 한인 동포가 각각 3회씩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으며, (수상 순서대로) 중국-독일-러시아-브라질-몽골-호주 거주 한인 동포가 각각 1회씩 수상의 영광을 나눠 가졌다.

▲ 제12회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 시상식 현장. 이유식 회장 내외(가운데), 제12회 대상 수상자 김수영 시인(미국 LA 거주, 왼쪽에서 세 번째)가 내외 귀빈들과 자리를 같이 했다. (Photo=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운영 위원회 & 캐나다 This Times).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은 캐나다 캘거리에 거주하는 한인 동포 민초 이 유식 시인이 지구촌 740만 해외 한인 동포들의 민족 정체성 고양과 고유 문화의 승계 발전에 일조하고자 손수 재원을 출연해 직접 제정-설립한 상이다. 본국 정부가 나서서 해야 마땅할 일을 혼자서 올해 12회째까지 끌고 오느라 얼마나 외로웠을까 하는 안타까움이 그저 앞선다.

지금까지 응모 가능 지역으로서 지구촌 5대양 6대주를 한 바퀴 빙 돈 본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은 올해 2019 년12회의 경우, 북미(北美=North America) 지역에 한하여 응모를 받았고, 아울러, 올해 2019년 제12회부터는 해외에서 출생한 이민 2세, 또는 거주국에서 성장한 1.5세대 한인 동포들의 한국어 작품 응모가 가능하게 됐다. 응모가 가능한 시, 소설, 수필 등의 문학 장르는 당해 연도의 자문위원회 회의 결과에 따라 확정되며, 대개, 2월부터 4월 사이 작품 응모를 받아 8월경 수상자를 발표하고, 9-10-11월 경에 시상식이 열린다. 물론, 본 일정은 다소 변경될 수도 있다.

본 기자가 거주 중인 몽골 한인 동포 사회는 지난 2016년 제9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국제 공모전에서 대상(大賞) 수상자를 배출한 바 있으며, 본 시상식은 지난 2016년 10월 26일 수요일,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 운영위원회(회장 이유식) 주최와, 한국문인협회(당시 이사장 문효치),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당시 대사 오송),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 공동 후원으로,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서울 레스토랑(대표 우형민)에서 저녁 6시부터 성대하게 개최된 바 있다.


한편, 본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시상식은 대개 수상자 거주 국가에서 열리게 되나, 시상식을 캐나다에서 갖게 될 때에는 수상자의 왕복 항공료와 2박 3일 숙식료 및 캐나다 관광의 특전이 주어지고, 시상식 행사 비용은 모두 본 문학상 운영위원회에서 부담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캐나다 화폐 5,000 Canada$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되며, 수상 작품은 모국의 종합 문예지에 발표되고 대상 수상자는 문단에 등단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특별한 경우에 차상 수상자가 선정되며 차상 수상자에게는 캐나다 화폐 2,000 Canada$가 수여된다.

아울러, 본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응모 작품은, 시의 경우에는 출간한 자작 시집과 시 10편, 소설의 경우에는 현재까지 출간한 대표작 1편과 (단편의 경우) 발표되지 않은 신작 3편, 수필의 경우에는 출간된 수필집과 신작 수필 5편 이며, 응모자는 한 장르에만 응모할 수 있으나, 기타 장르, 즉, 아동문학, 평론, 희곡 등 어떤 장르라도 응모가 가능하다. 심사위원은 본국의 저명한 문학 평론가와 작가들로 구성되며, 본 심사위원단은 자문위원회의 의결에 따라 수시로 변경(말 그대로, 기회는 평등하게-과정은 공정하게-결과는 정의롭게!)된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 led by Foreign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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