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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시인 안동석의 "그리움 깊은 밤에 47회"

"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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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아 안동석
기사입력 2019-08-18

감성시인 눈아 안동석 / 캘리 자령 이영희

 

 

 

 

 

 

 

 

 

 

 

 

 

 

 

 

 

 

 

 

 

 

 

 

안부
          -  안동석

하루의 끝
별빛 없어 
졸린 밤

빈속에 마신 
블랙 커피 맛도 
내 삶의 일부라 
쓰다.

쓴 입에 
사탕 물듯
내 하루 중 
네 안부를 물어

오늘 
잘 보냈냐고.

내 생각 
조금은 
했었느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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